습 濕

감수 · 한석배 대표원장 (한의사)

한 줄 정의

몸에 축축하고 무거운 기운이 쌓인 상태를 이르는 말로, 장마철이나 비 오기 전 관절이 쑤시고 몸이 무거운 느낌과 연결해 쓰입니다.

비 오는 날 무릎·허리가 더 쑤시고,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고, 잘 붓고, 변이 끈적하게 나오는 모습을 '습'과 연결해 설명합니다. 담음과 함께 '습담'이라고 묶어 말하기도 합니다.

날씨에 따라 통증이 달라지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,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면 염증성 질환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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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어는 몸 상태를 설명하는 말일 뿐, 내 상태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진찰 후에 말씀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