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혈 瘀血
감수 · 한석배 대표원장 (한의사)
한 줄 정의
혈이 제때 흐르지 못하고 한곳에 정체된 상태를 이르는 말로, 부딪힌 뒤의 멍이나 찌르는 듯한 고정된 통증과 관련해 쓰입니다.
넘어지거나 교통사고처럼 몸에 충격을 받은 뒤, 한자리가 콕콕 찌르듯 아프고 밤에 더 아픈 경우를 '어혈'과 연결해 설명합니다. 생리혈에 덩어리가 많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에도 이 말을 씁니다.
'피가 썩었다'는 뜻이 아닙니다. 흐름이 막힌 상태를 표현하는 한의학 개념입니다. 사고 뒤 통증은 골절·인대 손상이 없는지 먼저 확인합니다.
함께 보면 좋은 글
같은 분류: 몸 상태
용어는 몸 상태를 설명하는 말일 뿐, 내 상태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진찰 후에 말씀드립니다.